포스코이앤씨, 신반포19·25차 ‘더 반포 오티에르’ 홍보관 개관

약 250m 스카이브릿지·약 3.55m 층고 적용
분담금 제로 구조 등 조합원 맞춤형 상담 제공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에 수주를 시도하는 포스코이앤씨 홍보관 모형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제시한 ‘더 반포 오티에르’의 설계와 사업 계획, 미래 주거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구 도입부에는 스카이브릿지를 모티브로 한 연출 공간을 마련해 한강과 도시 스카이라인을 담은 영상 콘텐츠와 함께 단지 핵심 공간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 내부 모형존에는 대형 단지 모형이 설치돼 조합원들이 단지 전체 배치와 한강 조망 계획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기존 약 103m 수준이던 한강 접도 구간을 약 333m까지 확장하고, 높이 180m의 트리뷰 타워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대지 레벨과 필로티 높이도 조정해 전 조합원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조합원들은 한강 조망 전문 업체 ‘텐 일레븐’이 구현한 조망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세대 거실에서 바라보게 될 한강 전망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길이 약 250m의 스카이브릿지는 단순한 상징 구조물을 넘어 공중 조경과 휴식 공간 기능을 함께 담아 한강과 단지 조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피난 동선 기능도 함께 반영해 안전성을 고려했다. 또한 세대에는 약 3.55m 층고 설계를 적용해 실제 거주 시 체감할 수 있는 공간감과 개방감까지 함께 고려했다.

홍보관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021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분담금 구조와 금융 조건 등을 안내하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평형 이동 시 예상 분담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은 단순 브랜드 인지도를 넘어 실제 설계와 사업 조건의 차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조합원 분담금 제로를 위한 금융 조건 설계뿐만 아니라, 전 조합원 한강 조망을 위한 고민과 약 3.55m 층고 설계 등을 통해 실제 살아보면 차이를 체감할 수 있는 오티에르만의 주거 가치를 제안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은 총 614가구 규모에 공사비는 약 4434억원 수준이다. 한강변 입지에 최고 49층까지 설계할 수 있어 향후 서초권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 중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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