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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123rf]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현대판 ‘제비 박씨’급 행운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18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8일 스피또1000 105회차 1등 당첨자의 당첨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A 씨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로 한 복권 판매점에서 즉석 복권인 스피또1000을 구매했다. 일 때문에 이동하던 중 소액 당첨된 복권을 소지한 사실이 떠올라 우연히 찾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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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복권 홈페이지] |
A 씨는 “당첨금을 스피또 1000 5장으로 교환한 뒤 큰 기대 없이 바로 확인을 했는데, 네 번째 복권에서 믿을 수 없는 1등 5억 원 당첨금이 나왔다”며 “순간 너무 놀라 얼떨떨해 멍한 기분이 들었고, 사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첨 전 겪은 특별한 일화를 전했다. A 씨는 “얼마 전, 집 옥상에 새가 둥지를 틀어놓은 걸 발견해 치울까 하다가 그냥 뒀다”며 “며칠 뒤 가보니 알 5개를 낳아둔 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 보면 큰 행운이 올 징조였던 것 같다”며 “그동안 사업 실패를 겪으며 여러 차례 이사를 해야 했고, 대출금 때문에 부담도 컸는데, 이번 당첨이 앞으로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최근 사업 실패로 힘든 상황에 부닥 있었다는 A 씨는 “여러 차례 이사해야 했고, 대출금 때문에 마음고생이 컸는데 이번 당첨이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A 씨는 당첨금을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자신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1000원이며 1등 당첨금은 5억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