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전 영접
“어젯밤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친근감
“어젯밤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친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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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북 안동 한 호텔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만나 “이 시골 소도시까지 오시느라고 너무 고생하셨다”며 환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안동 시내의 한 호텔 입구에 직접 나와 다카이치 총리를 영접했다. 차량에서 내린 다카이치 총리와 이 대통령은 정겹게 인사하며 악수한채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청와대는 다카이치 총리를 국빈급으로 예우했다. 43명으로 구성된 전통 의장대와 29명의 군악대가 다카이치 총리 탑승 차량을 호위했고, 호텔 현관 좌우엔 12명의 기수단이 배치돼 도열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다카이치 총리가 자주 입는 푸른색계열의 타이를 착용했는데, 여기에 셔틀외교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을 더했다고 한다. 또 존중과 신뢰의 표시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제가 어젯밤부터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다카이치 총리도 웃으며 화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를 호텔 안쪽으로 안내했고, 양 정상은 회담장으로 향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이재명 정부 여섯 번째 회담으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후 다카이치 총리와 세번째로 만나게 됐다. 또 이번 셔틀외교는 지난 1월 13일 이후 4개월만에 재가동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