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성남시 독거노인에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

SCL·성남시독거노인센터 협업…건강검진·케어푸드 무상 제공
7년간 누적 23만식 기부…“초고령사회 시니어 케어 모델 구축”


18일 ‘그리팅 X SCL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 현장에서 김해곤(왼쪽)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사업본부장과 최숙재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8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그리팅 X SCL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세 기관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영양상담, 맞춤형 건강식단 전달,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혈액종합검사, 비타민 프로파일 검사, 장내세균 검사 등이 제공됐다. 정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1대1 맞춤 설명도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영양상담 서비스 ‘그리팅 X’를 통해 개별 맞춤형 영양 상담을 했다. 전문 영양사가 사전 설문지를 토대로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확인하고 AI를 활용해 식습관 개선 방안·영양 균형 관리·운동법 등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신입사원 1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그리팅 식단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2020년부터 성남시 독거노인 240명을 대상으로 그리팅 식단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당뇨식단·고혈압식단 등 질환식과 저속식단 등 건강식을 매주 4끼씩 무상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제공 식수는 약 23만 식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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