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전후 1시간씩 ‘모두의 카드’ 환급률 30%p 높인다

28일부터 이틀간 서울역 ‘이벤트’ 진행


서울 구로차량기지에 전동열차들이 서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국토교통부가 대중교통 수요 분산을 위해 출퇴근 시간 전·후 1시간씩 대중교통 탑승 시 정류제 환급률을 30%포인트(p) 인상한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28~29일 서울역에서 ‘모두의 카드’ 국민 참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추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출퇴근 시차시간 모두의카드 인센티브를 포함해 모두의카드 정책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모두의카드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광위는 하루에 오전 5시 30분~6시 30분, 9시~10시, 오후 4시~5시, 7시~8시 각 네 구간에 탑승할 시 정률제(기본형) 환급률을 30%포인트 인상키로 했다. 최근 고유가 등으로 특정 시간에 대중교통에 인파가 몰리자 시행한 조치로 풀이된다.

아울러 해당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모두의카드 정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퀴즈와 게임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두의카드 이용방법, 환급 혜택, 출퇴근 시차시간 인센티브 등 모두의카드를 주제로 퀴즈를 진행하고 이어 ‘모두의카드 뒤집기’ 등 게임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을 통과하면 경품 추첨이 이루어진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 모두의카드 주요 혜택과 대중교통비 절감 효과, 출퇴근 시차시간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는 모두의카드 홍보물도 배포할 예정이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모두의카드 정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마련했다”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을 분산하고, 국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출퇴근 시차시간 모두의카드 인센티브 정책에 대해 많은 국민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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