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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로스 메디치(세르비아·왼쪽)가 지난 2월 UFC 파이트나이트에서 닐 매그니와 경기하는 모습. [UFC 제공]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가 오는 8월 1일(현지시간) 세르비아에서 최초로 대회를 연다.
베오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 대회 메인 이벤트는 UFC 웰터급(77.1㎏) 랭킹 13위 우로스 메디치(33·세르비아)와 15위 다니엘 로드리게스(39·미국)의 대결이 장식힌다.
홈타운 파이터 우로스 메디치(13승 3패)는 위협적인 피니셔 중 한 명으로 손꼽힐 만큼 정교한 타격 기술을 자랑한다. 마침내 랭킹에 진입한 메디치는 제프 닐, 길버트 얼비나, 무슬림 살리호프를 상대로 연달아 1라운드 KO승을 거두는 등 3연승 하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왔다. 이번 베오그라드 홈 대회에서 웰터급 최정상권 선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상대 다니엘 로드리게스(20승 5패)는 날카롭고, 기술 수준이 뛰어난 복싱 실력과 옥타곤 내에서의 강인한 정신력을 통해 웰터급 랭킹의 단골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로드리게스는 UFC 318에서 케빈 홀랜드를 꺾으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제 베오그라드로 향해 커리어 사상 가장 큰 승리를 거둘 준비를 하고 있다.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출신 세르비아 파이터 두스코 토도로비치(13승 6패·세르비아)는 베오그라드 아레나의 홈 관중들 앞에서 로베르트 발렌틴(11승 6패· 스위스)과 미들급으로 맞붙는다.
라이트헤비급 랭킹 단골인 세르비아계 선수 알렉산다르 라키치(14승 6패·오스트리아)는 처음으로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려 폴란드의 베테랑 마르친 티부라(27승 11패·폴란드)와 격돌한다.
안테 델리야(26승 8패·크로아티아)는 조니 워커(22승 10패 1무효·브라질)와 헤비급으로 주먹을 맞댄다.
한편 세르비아는 KSW, FNC, 브레이브CF 등 유럽 격투기대회는 자주 열려왔다. 이번 UFC 대회에 협력한 세르비아 MMA 연맹은 국제종합격투기연맹(IMMAF) 정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