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31일 부산 방문…“박형준 후보 지지”

이명박 전 대통령(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뉴시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 3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 박 후보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후보 선대위는 이 전 대통령은 31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수영로 교회에서 예배 일정 등을 함께한 뒤 상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대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7일 부산 기장시장을 찾아 박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이 전 대통령까지 잇달아 부산을 찾아 박형준 후보 곁에 선 것은 분열된 보수를 통합하고, 재건할 적임자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대표적인 친이명박계 인사로 꼽힌다.

그는 이 전 대통령이 2007년 12월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회 위원, 대통령실 홍보기획관(2008년), 대통령실 정무수석 비서관(2009∼2010년), 대통령실 사회특보(2010∼2011년)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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