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 “영주를 시민의 것으로 만들겠다”

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이 부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황병직 선거캠프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병진 기자] 황병직 영주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주시장으로 당선됐다.

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은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너무 기쁘다. 20년 동안 무소속으로 활동하다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영주시장에 당선됐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기쁨보다 조바심과 두려움이 더 크다”며 “이번 선거의 제1목표는 당선이었지만 최후의 목표는 시장이 돼 영주를 시민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취임 이후 시작하기에는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다”며 “영주시청 주차장 확충 공약은 즉시 시행하고 공설시장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일하고 싶은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한 민원업무 혁신 등 주요 공약들을 하나하나 챙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저와 경쟁했던 모든 후보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 훌륭한 분들인 만큼 영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 제가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했다.

황병직 당선인은 “오늘부터 영주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며 “선거 기간 있었던 모든 갈등을 더 큰 화합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당선의 기쁨은 오늘까지만 누리고 1000여명의 영주시 공무원, 10만 영주시민과 함께 영주를 시민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힘찬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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