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목동리젠시’ 자산가치 극대화

DL이앤씨, 시공사 선정 전 홍보관 개관
‘한강·안양천 조망’ 1577가구로 확대
교육 특화시설·LTV 100% 파격조건


DL이앤씨가 목동6단지를 재건축하게 되면 단지 안에 설치될 스카이라운지의 모습. [DL이앤씨 제공]


“시공사로 선정되면 목동에서 사업속도가 가장 빠르고, 비싸고, 제일 만족스러운 단지로 만들겠습니다. 서울 내 최상 입지를 자랑하는 목동신시가지6단지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할 설계안을 준비했습니다.”(심재석 DL이앤씨 도시정비사업팀 부장)

DL이앤씨가 오는 27일 예정된 목동6단지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한강과 안양천 조망을 극대화한 ‘아크로 목동리젠시’(목동6단지)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목동6단지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 중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꼽힌다. DL이앤씨는 목동 유일의 한강·안양천 ‘더블 조망’을 살린 특화 설계를 통해 목동6단지를 ‘목동의 대장주’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 DL이앤씨의 목동6단지 홍보관은 조합원 1362가구를 맞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했다.

두 차례 단독입찰로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DL이앤씨는 목동 내에서 유일하게 한강과 안양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 차별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를 위해 글로벌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JERDE)’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조망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심 부장은 “목동6단지는 대한민국 최고 학원가, 명문 초·중·고, 대학병원, 공원 등이 있고 평지인데다 서부간선도로 접근성이 좋다”면서도 “궁극적으로 자산가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결국 조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는 낮은 층수와 남향 위주로 배치로 한강과 안양천 조망을 100% 누리고 있지 못하지만 재건축 후에는 조합원 가구 기준 116%가 S급 이상 리버뷰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당초 조합원안에서는 ‘리버뷰’가 714가구에 불과했는데, 특화설계를 통해 이를 1577가구까지 늘렸다고도 덧붙였다.

한강뷰를 갖춘 하이엔드 단지라는 지향점에 발맞춰 중대형 타입도 기존 안보다 226가구 확대했다. 펜트하우스 11가구, 복층형 구조의 듀플렉스하우스(광폭 테라스 적용) 12가구, 2·3면 개방 파노라마 하우스 1146가구를 비롯해 가든테라스하우스, 뷰큐레이션하우스 등 1554가구에 특화평면이 적용된다.

48개소에 달하는 ‘클럽 아크로’ 커뮤니티 시설에도 한강과 안양천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가 포함된다. 두 개의 주동에 마련되는 스카이커뮤니티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프라이빗다이닝룸, 게스트하우스(풀빌라) 등이 조성된다.

학군지인 목동의 특성을 반영한 시설도 눈에 띈다. 프리미엄 에듀 커뮤니티에는 개인 레슨 및 과외가 가능한 튜터링룸 및 레슨룸, 프라이빗 스터디룸, 스터디라운지, 키즈골프, 키즈 그룹운동(GX)룸, 키즈필라테스룸 등 자녀의 교육 및 성장을 위한 맞춤형 시설들로 채워진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에 걸맞는 설계도 적용됐다.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입주민 간 동선 겹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주동에 호텔식 지상 드롭오프존을 적용한다. 여기에 프라이빗 로비 라운지, 프리미엄 엘리베이터 라운지 홀을 계획하고 있다. 가구당 주차공간도 2대로 기존 대비 대폭 늘렸고, 초광폭 주차공간을 도입한다.

DL이앤씨가 내건 금융조건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며 이주비 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돼 있다. DL이앤씨는 이주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100%를 제시해 자금 조달을 지원해 다주택자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분담금은 입주 시 100% 납부, 입주 2년 후 납부, 입주 4년 후 납부 등 세 가지 옵션을 제공해 매매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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