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개국 상주 공관 대사·30개 국제기구 대표 참석
국정 2년 차 ‘실용외교’ 본격화 핵심 방향 제시
국정 2년 차 ‘실용외교’ 본격화 핵심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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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8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유럽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한국에 있는 각국 대사와 국제기구 대표 등 주한외교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연다.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이후 7년 만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고 “이번 만찬에는 샤픽 라샤디 주한외교단장(모로코 대사)을 비롯해 전체 118국 상주 공관 대사와 30개 국제기구 대표를 초청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1998년부터 정례적으로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주최하는 주한외교단 초청 리셉션을 개최해 각국과의 우호관계 증진에 대한 정상 차원의 직접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당부해 왔다고 한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지난해 말 청와대 복귀 이후 녹지원에서 2019년 이후 7년 만에 주한외교단 초청 행사를 재개함으로써 주한외교단과의 소통을 정상적으로 복원했음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실질적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취임 후 첫 유럽 순방 결과를 포함하여 그간의 외교 성과를 주한외교단에 공유하고 국정 2년 차 ‘실용외교’ 본격화를 위한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각국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주한외교단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