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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 타슈켄트=임세준 기자 |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극복할 열쇠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협력 확대를 위해 국회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우즈벡 의원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현지시간)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한-우즈벡 경제협력포럼 2026’에서 축사를 통해 “양국의 협력이 지속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역시 정책·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우즈벡의 공조는 국제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경제·문화·관광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은 양국의 미래를 견인할 강력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양국 경제 협력 역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AI(인공지능)와 로봇 등 첨단 산업으로 협력 무대를 과감히 확장해야 할 때”라며 “이번 포럼이 새로운 동력을 발굴하는 핵심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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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 타슈켄트=임세준 기자 |
한-우즈벡 의원친선협회에서 함께 활동하는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도 “공급망 불안과 기후 변화, 디지털 전환이라는 복합적 글로벌 위기와 대전환 시기를 맞아 양국의 경제 협력 단계를 고도화할 때”라며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경제 안보를 비롯한 원자재 글로벌 협력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천연가스를 비롯해 반도체, 2차전지 소재가 되는 텅스텐, 몰리브덴 등 핵심 광물과 자원을 보유한 우즈벡과 첨단 제조 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손을 잡는다면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극복할 최고의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통적 제조업과 에너지 협력을 넘어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IT 시티, 보건·의료 등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며 “한국은 우즈벡 산업 다변화와 현대화 전략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슈켄트=강승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