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신선식품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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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온 홈페이지 캡처] |
이커머스가 먹거리 품질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전국 각지의 먹거리를 배송하는 식품 전문관 ‘집밥상점’(사진)을 오픈했다.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 등 계절에 맞는 먹거리를 선보인다. 생산자와 산지 정보는 물론, 생산자가 직접 전하는 설명도 볼 수 있다.
모든 상품은 무료배송이다. 문어·오징어 등 신선식품은 산지에서 바로 직송한다. 당일 조리해 배송하는 홍어회 무침이나 김치도 있다. 롯데온 관계자는 “전국의 생산자와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커머스는 그동안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보다 신선도나 품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다. 빠른 배송보다 식품의 품질과 고객 만족도에 집중하는 이유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4월 출시한 자체 앱 ‘더현대 하이’에서 프리미엄 산지직송 서비스 ‘위대한 생산자’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식품관 바이어가 선별한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판매하며 유기농 의성 마늘·완도 백점복 등을 산지 직송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도 지난해 자체 앱에서 산지 직송 서비스 ‘오더투홈’을 선보였다. 이마트 바이어가 산지에서 발굴한 신선식품을 집 앞까지 직배송하는 서비스다. 론칭 이후 40·50대 주부 고객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마트는 상품군을 200여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컬리도 지난해 프리미엄관 ‘더퍼플셀렉션’을 론칭했다. 한우 1++ 중에서도 마블링 지수가 8~9등급인 상품만 판매하며 과일도 유명 산지에서 당도가 평균 +1 브릭스로 높은 상품만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정대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