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D, AI 음원 판별 솔루션 ‘AIDAR’ 출시


디지털 콘텐츠 식별 기술 기업 AIID(대표 방경식)가 AI 생성 음원 판별 솔루션 ‘AIDAR(에이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DAR는 생성형 AI 음악 서비스로 제작된 음원의 AI 생성 여부를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수노(Suno), 유디오(Udio), 뮤레카(Mureka) 등 주요 생성형 AI 음악 서비스로 제작된 음원을 대상으로 판별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악 제작이 증가하면서 음원 플랫폼과 저작권 관리 업계에서는 AI 생성 콘텐츠 식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AIID는 인간 창작곡과 AI 생성곡을 구분할 수 있는 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AIDAR는 자체 테스트를 통해 AI 생성곡 1만5511곡과 사람 창작곡 29만271곡을 대상으로 성능을 검증했다. 테스트에는 AI 생성 플랫폼 게시곡과 자동 생성 음원, 커뮤니티 업로드 음원, 온라인 공개 음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API 방식으로 음원 플랫폼의 등록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으며, 대규모 음원 라이브러리에 대한 일괄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AIID는 2009년 설립된 디지털 콘텐츠 식별 기술 기업으로, 음악 저작권 관련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수행해 왔다. 회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의 관련 시스템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AIDAR는 음원 플랫폼의 신규 등록 음원 분석과 저작권 관리 단체의 음원 검수, 라이브러리 음원 관리 등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방경식 AIID 대표는 “AI 생성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관련 식별 기술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며 “음원 플랫폼과 저작권 관리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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