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왕의 희망 묻힌 영월, 청년이 공동체문화 이끈다

청년들 멋대로..‘소셜 커넥트 영월’ 플랫폼 출범


‘소셜 커넥트 영월’의 청년리더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소년왕의 안타까운 사연이 500년간 군민들을 단결시킨 영월이 청년들의 패기로 공동체 문화를 이끌 플랫폼을 만들었다.

6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엔 청년지원공간 청정지대라는 공간이 있다. 이곳에서 청년 민관협력 커뮤니티 ‘소셜 커넥트 영월’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월군은 “청년 주도의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선언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그동안 추진해 온 청년 사업이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면, 소셜 커넥트 영월은 청년들이 서로 연결돼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지역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영월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소셜 커넥트 영월’은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간 네트워크와 정책 참여를 연계하는 민관협력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청년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영월에서 열릴 강원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오는 16일 예선, 31일 본선을 치른다. ‘소셜커넥트 영월’의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 기존 청년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내 창업자와 로컬 활동가, 직장인은 물론 영월 정착을 희망하는 관외 청년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가능하도록 했다.

발대식에서는 참석자들은 청년 간 네트워킹과 소그룹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정기 네트워킹, 청년의 날 연계 프로젝트, 성과 공유 워크숍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지로 다짐했다.

오는 16일 예선이 열리고, 31일 본선을 개최하는 강원청소년댄스페스티벌에서도 ‘소셜 커넥트 영월’이 활동을 벌여 붐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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