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못, 디지털 싱글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발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못(Mot)이 디지털 싱글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를 14일 발표했다.

못은 지난 2004년 정규 1집 ‘비선형’을 발매해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2007년 정규 2집 ‘이상한 계절’을 발매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을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못은 지난 2008년 이이언(보컬)의 성대결절과 지이(기타)의 탈퇴로 활동을 중단했다.

7년 만에 복귀한 못은 밴드로 변신했다. 건강 회복 이후 솔로로 활동해온 이이언은 자신의 공연 세션 연주자였던 조남열(드럼), 이하윤(건반), 송인섭(베이스), 유웅렬(기타)을 정규 멤버로 받아들이며, 못은 5인조의 풀 밴드 체제를 갖추게 됐다.


못은 “이번 싱글은 곧 닥칠 슬픈 운명이 아닌 선택과 결심, 그리고 그것을 함께하는 ‘우리’에 관한 노래”라며 “차라리 이것이 끝이기를 바랄만큼 힘겨운 순간에, 먹구름 너머를 향해 나아가도록 함께 부르는 노래가 되기를 희망하며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못은 오는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컴백 라이브 무대를 가진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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