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런던에서 태어난 조지 마이클은 1983년 친구인 앤드루 리즐리와 함께 듀오 ‘왬!(Wham!)’을 결성하며 데뷔했고, 듀오 해체이후인 87년부터는 솔로로 활동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왬의 최고 히트곡 ‘Careless whisper’은 조지 마이클이 10대때만든 노래다. 그는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했다.
특히 한국의 중년팬들은 왬 활동기에 나온 ‘Last Christmas’와 ’Careless Whisper’ ‘Club Tropicana’ 등을 워크맨으로 많이 들었을 것이다. 나도 이 노래들로 외로운 수많은 밤 위로를 받았다. 길보드 등 거리와 카페에서도 조지 마이클의 노래는 자주 흘러나왔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적 감성을 선물했다.
‘Careless Whisper’와 ‘Last Christmas’는 무척 감미로웠고, ‘Club Tropicana’은 약간 신났다. 뮤직비디오는 당시 수준으로는 조금 야했던 것 같다.
‘Last Christmas’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재해석해 다시 부르기도 했다.
조지 마이클은 솔로로 전향해서도 ‘A different corner’와 ‘One More Try’ ‘Kissing a Fool’ ‘Praying for time’’Jesus to a child’ 등 히트곡을 계속 내놨다. 특히 1996년에 발매한 세번째 앨범 ‘Older’은 수작으로 꼽힌다.
그는 솔로 데뷔 앨범인 ‘Faith’가 세계적으로 2천 5백만여 장 이상 판매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1억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조지 마이클의 노래들은 한마디로 무척 감미롭다. 속삭이는듯한 감미로운 감성이다. 사운드가 기가 막힐 정도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는 도저히 들을 수 없을 정도로 감성적이다.
조지 마이클은 알앤비 등 흑인이 앞서있는 장르의 감성까지 지니고 있었다. 백인 가수로서는 드문 케이스다. 게다가 소울,재즈, 록, 댄스 등 많은 장르를 소화해내는 가수였다.
소니사와 창작에 관한 이견과 갈등으로 긴 소송을 치러내기도 했던 그는 한때 약물복용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의 친구인 엘튼 존 등 팝스타들은 SNS를 통해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많은 팬들도 80~90년대 슈퍼스타 조지 마이클의 노래를 더 이상 라이브로 들을 수 없게 된 걸 아쉬워하며 명복을 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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