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콤비’ 티아라-조영수, 오늘(20일) 신곡 ‘퍼스트 러브’ 공개

1년 7개월 만에 다시 뭉친 ‘가요계 황금콤비’ 걸그룹 티아라와 작곡가 조영수의 합작품인 신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가 베일을 벗는다.

조영수는 20일 정오 자신의 시그니처 음반 ‘올스타(All Star)’의 신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조영수와 티아라의 신곡 발표 소식은 데뷔곡 ‘거짓말’을 시작으로 ‘너 때문에 미쳐’, ‘크라이 크라이(Cry Cry)’,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그리고 티아라-씨야-다비치가 참여한 프로젝트음반 ‘여성시대’, ‘원더우먼’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던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퍼스트 러브(FIRST LOVE)’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픈 노랫말과 상반되는 강렬한 탱고 리듬이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또 티아라의 애절한 보이스와 몽환적인 탱고의 느낌이 조화를 이룬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며, 신인 래퍼 이비(EB)의 파워풀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랩 피처링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올스타(All Star)’는 작곡가 최초로 조영수가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시그니처 음반으로, 조영수 본인이 평소 추구하던 음악적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됐다. 그동안 백지영, SG워너비, 디셈버, 씨야, 다비치, 투빅 등이 대거 참여해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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