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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2020 한국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한국의 민요를 재즈로 풀어보는 ‘소리를 찾아서(Searching for Sori)’ 온라인 재즈 공연을 5월 28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뮤지션들이 함께 모여서 공연을 하는 방식을 탈피, 각자의 공간에서 음악을 연주해 영상을 편집, 제작하는 방식으로 최근 뮤지션들 사이에서 많이 시도되고 있는 랜선 공연 형식으로 마련된다.
LA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배경의 재즈 뮤지션들로 이뤄진 켈리 체(Kelly Che) 밴드 멤버들과 함께하는 이 공연은 다양한 한국 민요를 각 밴드 멤버들의 전통 음악을 재즈 안에서 녹여낸 퓨전 재즈 형식으로 구성된다.
5월28일(목) 한국문화원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로 소개될 곡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민요인 ‘한오백년’이다. 6월18일(목)에는 경상도 지방의 대표 민요 뱃노래를 라틴 재즈 분위기로 편곡, 선보인다.
‘소리를 찾아서(Searching for Sori)’ 온라인 공연은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LA문화원의 온라인 각 계정 링크는 아래와 같다.
▶홈페이지 : http://www.kc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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