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슈펜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유튜버 ‘쭈언니’와 협업 상품(사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이랜드몰에서 선보인 협업상품은 와이드 커버 뮬, 스키니 멀티 스트랩 뮬, 스퀘어 버클 스트랩 샌들 등 3종이다. 출시 4일 만에 1만족 판매를 돌파했다. 슈펜 단일 상품 최단 시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출시 주간에는 이랜드몰 랭킹 1위도 달성했다.
‘와이드 커버 뮬’은 7㎝ 굽 높이에 5㎜ 쿠셔닝 인솔을 적용했다. 슈펜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터 의견을 반영해 폴리우레탄(PU), 니트 등 취향에 따라 발등 커버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상품을 ‘돌아온 전설의 단종템’이라는 컨셉으로 개선해 3년 만에 재출시한 것”이라고 말하며 “소재, 컬러, 부자재 등 모든 과정에 슈펜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가 원팀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펜X쭈언니 협업 상품은 이날부터 슈펜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슈펜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