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황성문(사진 오른쪽) 문현2동 금융단지 주유소 대표가 부산 남구청에 폭염 대응 생수 4만5000병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 남구청]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문현2동 금용단지 주유소(대표 황성문)로부터 폭염 대응 생수 4만5000병을 기부받았다.
이번 후원은 폭염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평화공원 등 야외 생수 냉장고에 비치돼 무료로 제공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를 대비할 생수를 지원해 준 황성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원한 생수가 구민에게 전달돼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