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양주 나리농원에서 개최하는 「제4회 양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Jumping Yangju’」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사)한국예총 양주지회(회장 서순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8회 양주예술제(9월 27일~29일) 기간 중 둘째날에 진행되며, 평소 춤 실력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와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양주시와 인근 시·군(동두천, 의정부, 포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중·고등학생이다.
입상팀에게는 한국예총 양주지회에서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상금 50만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상금 10만원), 인기상(상금 1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8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주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순오 지회장은 “천일홍 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꿈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이 한날 함께 모여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성장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