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관식(왼쪽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 소통홍보처장, 나재필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오비맥주 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 오비맥주 아시아 본사 APAC 크렉 부사장, 정연성 에스알 영업본부장, 박일권 에스알 수서관리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비맥주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음주운전 제로(ZERO)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매년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SRT 운영사 에스알(SR)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부스는 인포그래픽존,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존, 음주운전 근절 OX 퀴즈존, 음주운전 제로 능력고사 체험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음주운전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는 과정부터 ‘음주운전 근절 OX 퀴즈’와 ‘음주운전 제로 능력고사’를 체험하도록 했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책임음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음주운전 사고가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