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주)두산과 후원 계약

방신실이 ㈜두산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장타자 방신실이 ㈜두산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방신실은 지난 2일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두산기술원에서 김인욱 ㈜두산전자 BG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맺었다. 방신실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출전하는 모든 국내외 대회에 ㈜두산과 두산전자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뛰게 된다.

방신실은 KL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선수로 올해 데뷔 3년 차를 맞는다. 지난 2년 연속 장타 1위에 오를 정도로 멀리 치는 선수다. 방신실은 “㈜두산과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꾸준한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욱 ㈜두산 전자BG장은 “방신실 선수의 파워풀한 플레이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과 제품을 지향하는 두산의 기업 철학에 부합한다”며 “올해 톱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인 디 오픈을 후원 중이며, 2008년부터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경기인 두산 매치플레이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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