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 포트폴리오 확장, 브랜드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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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SUV 전용 타이어 ‘인피니티 올 뉴 QX65’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일본 완성차 브랜드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의 ‘올 뉴 QX65’ 북미 판매 모델에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다이나프로 HP2’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뉴 QX65’는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스포츠 크로스오버 쿠페 모델로, 브랜드의 ‘Artistry in Motion’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패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한 차량이다. 아치형 루프라인과 넓고 스포티한 차체 비율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아내며, 정교한 소재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실내 공간을 통해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인피니티와의 긴밀한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올 뉴 QX65’의 차량 특성과 요구 성능에 최적화된 신차용 타이어를 개발했다. 20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다이나프로 HP2’는 균형 잡힌 핸들링과 쾌적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고강도 폴리에스터 카카스(골격) 구조를 적용해 사계절 주행 환경에서 타이어 형상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노면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패턴 설계를 통해 정숙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고성능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회전저항을 낮추고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등 주행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부터 닛산의 ‘프론티어’, ‘알티마’, ‘패스파인더’, ‘센트라’, ‘인피니티 QX60’, ‘엑스트레일’ 등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인피니티 ‘올 뉴 QX65’ 공급을 계기로 OE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SUV 수요가 높은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드’의 ‘F-150’을 비롯해 ‘제너럴모터스(GM)’ 산하 ‘쉐보레’, ‘GMC’ 등 주요 SUV 및 픽업트럭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