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FIFA 월드컵 2026’서 글로벌 팬 참여 캠페인 전개…“사람과 영감 연결”

유소년 선수 응원 영상 공개
660대 차량 지원·셔틀 서비스 운영


유소년 선수와 각국 축구 레전드들이 월드컵 무대에 함께 서는 ‘히어로 필름’ 키비주얼. [기아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기아가 FIFA 월드컵 2026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유소년 선수와 전 세계 축구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11일 월드컵 개막에 맞춰 브랜드 메시지인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와 연계한 ‘히어로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기아의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소년 선수가 티에리 앙리를 비롯한 세계 축구 레전드들의 응원 속에 월드컵 무대에 서는 과정이 담겼다. 기아는 이를 통해 월드컵이라는 특별한 경험이 미래 세대 선수들에게 성장의 가능성과 영감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아는 대회 기간(6월 12일~7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 등 경기 개최 도시와 경기장에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공간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공동 개최를 상징하는 삼각형 구조로 꾸며졌으며, 개최 도시 테마 차량 전시와 맞춤형 선수 카드 제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축구와 모빌리티를 결합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운영 지원을 위한 차량도 대거 투입한다. 기아는 텔루라이드, 스포티지, 카니발, EV9, K4 등 북미 시장 주요 차종 660대를 제공해 경기와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약 70대 차량을 활용한 셔틀 서비스도 운영한다.

특히, 셔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월드컵 분위기를 구현한 전용 디스플레이 테마와 OMBC 프로그램 참가 유소년 선수들을 상징하는 ‘49번째 팀’ 테마를 적용해 이동 과정에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FIFA 월드컵 2026을 계기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다양한 영감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를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과 영감을 연결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2007년부터 FIFA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활동해 왔으며, 오는 2030년까지 FIFA 주관 글로벌 대회에 혁신적인 모빌리티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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