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성료

1994년 시작해 33년 동안 2546동 주택 개보수
박재복, “나라 위해 헌신한 분들 위해 사업 지속”


2026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성료한 박재복(오른쪽)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장이 15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2026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은 주택건설협회가 보훈청 추천을 받아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사회공헌사업이자, 민간 차원의 보훈사업이다. 국가유공자가 편하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택을 전면 개보수하며, 공사비용 전액은 주택건설업체가 부담한다.

1994년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91동을 포함, 33년동안 2546동 주택을 개보수해왔다. 특히 부산에서는 올해 108호 주택을 완공하며 기념행사도 개최했다.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한 부산 업체는 지원건설(회장 박재복), 영빈건설(대표이사 김재진), 석홍종합건설(대표이사 홍선표), 성우코어(대표이사 이경민), 수근종합건설(대표이사 성석동) 등 5개사이며, 지원 대상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와 부산지방보훈청이 공동 현지조사를 거쳐 선정한 부산진구 거주 전상군경 문모씨 등 5명이다.

박재복 회장은 “형편이 어려워 오래된 집을 고치지 못하고 불편을 겪어온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주택건설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무료로 개보수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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