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시어머니가 보내준 반찬을 받은 뒤 감사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갈등이 생겼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시어머니가 반찬을 보내줬는데 전화해야 했나 봐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시어머니가 남편을 통해 반찬을 보내주셨다”며 “그런데 반찬을 받았으면 전화해야 하는 데 전화가 없다고 한마디 하셨다”고 했다.
이에 A씨는 시어머니에게 “저희 엄마는 반찬을 보내줘도 남편은 전화 안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남편은 A씨에게 “왜 그따위로 말하냐”며 화를 냈다.
결국 A씨는 “저도 화가 나서 앞으로 시댁에서 반찬 안 받겠다고 말했다”며 “남편이 친정에 하는 것과 똑같이 시댁을 대하는 게 잘못된 것이냐? 괜히 갈등이 생기니까 짜증이 난다”고 하소연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찬 잘 먹었다고 연락 한 번 하면 되는데 굳이 왜 싸우는지 이해가 안 된다”, “며느리에게만 같은 기준을 요구하는 것은 잘”, “고부갈등은 남편이 문제일 때가 많다”, “전화를 강요하는 시어머니 행동이 좋게 보이진 않는다”, “남편이 안 하니까 나도 안 한다는 식의 태도가 맞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