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굿 닥터’ 한드 IP의 무한 확장…리메이크로 글로벌 공략

태국 리메이크 6편, 인도 OTT로 공개

 

한국 IP 기반의 태국 리메이크 드라마 6개 작품 포스터 [CJ ENM 제공]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CJ ENM이 ‘시그널’과 ‘굿 닥터’, ‘스타트업’ 등 인기 드라마 IP(지식재산)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CJ ENM 홍콩 법인은 오는 2일부터 인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아마존 MX 플레이어’를 통해 현지 합작법인 트루 CJ 크리에이션즈(True CJ Creations)가 제작한 태국 드라마를 공개한다.

공개 예정 작품은 모두 CJ ENM의 인기 드라마들이 원작으로, ‘23:23’(원작 시그널), ‘Start-Up’(원작 스타트업), ‘Happiness’(원작 해피니스), ‘Good Doctor’(원작 굿 닥터), ‘Dear My Secretary’(원작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총 6편이다. 인도의 다양한 시청 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영어 자막 및 힌디어로 더빙해 제공된다.

CJ ENM 홍콩 법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전략적 파트너십, 포맷 현지화 등 다각도의 콘텐츠 협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국의 메가 히트 IP와 동남아시아의 우수한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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