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은행의 위조수표가 시중에 떠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지난 19일 특별주의보(Special Alert SA278-2006)를 통해 “캘리포니아주 LA에 소재한 나라은행으로부터 위조된 나라은행 수표(Check)가 시중에 떠돌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이 위조수표에는 나라은행의 라우팅 넘버(122041727)가 기재되어 있으며 진품 수표와 아주 유사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고 발표한 것. FDIC 산하 모든 금융기관 대표 앞으로 발송된 이번 ‘SA278′에 따르면 “진품 수표 상단에는 ‘THE FACE OF THIS DOCUMENT HAS A COLORED BACKGROUND AND MICROPRINT’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으며, 하단에는 ‘THE BACK OF THIS CHECK MUST CONTAIN AN ARTIFICIAL WATERMARK OR IS VOID’가 새겨져 있다”며 진품수표와 위조수표 구별법을 공개했다. 또한 FDIC 측의 ‘SA278′에는 “이 위조수표는 또 다른 형태로 변경되어졌을 가능성도 있어 주의할 것”을 적시했다. [제보 및 문의] 나라은행 자스나 페니치 CRO(213-235-3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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