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 비자 데빗카드 즉석 발급

우리아메리카 은행(행장 유재승)이 고객들을 위한 ‘비자 데빗카드(Debit Card)’ 즉석 발급서비스를 강화했다.

미국내 우리아메리카은행 전 영업점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는 이번 즉석 발급 서비스는 미국내 한인계 은행 중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우리아메리카 문명식 영업지원부장은 “그동안 협력사인 비자(Visa)사와 협약을 통해 즉석 발급 권한이 주어지는 ‘주 멤버(Primary Member)’ 승격 작업을 벌여왔다”라며 “이번 주 멤버 승격으로 고객들에게 한국어로 더욱 편리하게 데빗카드를 즉석에서 발급해 줄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아메리카 은행은 지난 8월말 기준 총자산이 8억4,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중순 LA 올림픽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내년 2월에는 오렌지카운티 지역 플러튼과 가드그로브 지점을 동시에 오픈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미국 서부지역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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