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곽정은의 ‘19금 발언’이 화제다.

장기하는 노래가 나오자 팔과 다리가 따로따로 놀고 무념무상의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까지 가서 춤을 췄다. 마치 연체동물 같은 일명 ‘카오스 댄스’로 요란을 떨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 곽정은이 취향토크를 펼치는 내용이 소개됐다.
MC 이효리가 장기하와 얼굴들의 신곡 ‘내 사람’ 노래 가사를 소개했다. ‘드넓은 벌판을 지나 봉긋한 동산을 지나 깊은 골짜기를 지나 잔잔한 내 맘 속 샘물에 파도가 철썩이네’라는 가사를 읊자 다들 민망해하는 표정을 보였다.
그러나 장기하만은 특유의 무표정으로 “이게 테스트용으로 쓰이고 있다. 듣는 사람 마음에 무엇이 담겨 있는가”라고 말했다. ‘내 사람’의 유명한 막춤도 언급됐다. 이효리는 “그런 걸 찍다보면 앞에 있는 스태프들한테 창피하다”고 하자 장기하는 “‘이것 좀 하면 그렇지 않나’ 하는 일이 한 번 하고 나면 아무렇지 않다”고 말했다. MC들이 막춤을 요청했고 장기하는 아무렇지 않게 무대 앞으로 나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장기하는 노래가 나오자 팔과 다리가 따로따로 놀고 무념무상의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까지 가서 춤을 췄다. 마치 연체동물 같은 일명 ‘카오스 댄스’로 요란을 떨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MC들이 곽정은이 과거 장기하가 어려운 타입의 남자인 줄 알았는데 쉬운 남자일 것 같다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곽정은은 “다가가기 힘들 것 같았는데 라디오 같이 진행하다 보니까 먼저 다가가기에 적절한 남자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화답했다.
이어 “보면 가만히 앉아 있으면 말수도 적어 보이는데 노래할 때 몸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다.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고 깜짝 발언을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뿐 아니라 로이킴에 대해 “아직 어리고 순수해서 키스 실력이 궁금한 남자다”라며 화끈한 입담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