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인턴기자]MBC 드라마 ‘선덕여왕’, KBS ‘대왕의 꿈’ 에서 아역배우로 이름을 알린 노영학이 대하드라마 ‘징비록’에 광해군 역으로 캐스팅됐다.
지난 3일 KBS의 한 관계자는 노영학이 ‘징비록’의 광해군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노영학이 연기하게 될 광해군은 조선의 15대 국왕으로 14대 선조의 둘째 아들이다. 광해군은 임진왜란기 세자로 임명되어 공을 세웠고, 이를 바탕으로 조선 15대 국왕이 된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광해군 역을 맡은 노영학은 광해군의 아버지인 선조역의 김태우와 부자 연기를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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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SEN] |
이외에도 퇴계 이황의 사사를 받은 조선 중기 문신의 류성룡 역에는 김상중이, 윤두수 역에는 임동진, 일본 장수 가토 역에는 이정용이 각각 확정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순신 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장비록’의 연출은 대왕의 꿈을 맡았던 김상휘 KBS 프로듀서가, 각본은 최강칠우의 백운철 작가가 맡았으며, ‘징비록’은 다음해 1월께 방송 예정이다.
한편 ‘징비록’은 서애 류성룡 선생이 벼슬에서 물러난 후 저술한 책으로, 임진왜란의 발발 전부터 이순신의 노량해전까지의 일을 담고 있다.. 류성룡은 하회 마을에 살고 있는 풍산 류씨를 일컫는 ‘하회 류씨’의 대표적인 인물로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을 지냈다. 이황의 제자로 동인이었고, 이후 동인이 남인과 북인으로 나뉘는 과정에서 급진적인 북인들과 결별하며 남인의 수장이 되었다. 30여 년간 관직에 머무르며 다양한 관직을 맡았고, 평양성 전투에서 공을 세우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