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덕 ‘순진한 아이’ ‘나의 공주님’ 리메이크 음원 공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싱어송라이터 김희진이 장덕 25주기를 맞아 기념곡을 발표한다.

박승화와 김희진은 남매 듀엣 ‘현이와 덕이’의 데뷔곡 ‘순진한 아이’와 ‘나의 공주님’ 리메이크 음원을 10일 공개한다. ‘현이와 덕이’의 멤버였던 싱어송라이터인 장덕과 장현 남매는 지난 1990년 2월 4일, 같은 해 8월 17일 나란히 세상을 떠났다.

이번 기념곡은 ‘현이와 덕이’의 재조명 사업인 ‘오마쥬 현이와 덕이’의 일환이다. ‘현이와 덕이’의 데뷔부터 마지막까지 매니저로 함께 했던 김철한 씨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박승화와 김희진은 오는 12일 오후 1시 KBS 2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임백천은 “장덕이 작사 작곡한 3곡을 데뷔 앨범에 실은 인연이 있다”며 “고인이 세상을 떠난 날 장지에서 정말 많이 울었고, 뒤늦게 유족에게 작곡비를 대신해 조의금을 전한 가슴 저린 추억이 있다”고 추억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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