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카데미 수상 결과는?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진풍경’까지

[헤럴드생생뉴스]할리우드 톱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피자 서빙을 자처했다.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씨어터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여성 코미디언 엘렌 드제너러스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엔젤 드제너러스는 진행 도중 “배고프신 분? 라지 피자 두 판 시키려고 하는데 괜찮겠냐”며 저녁 시간에 진행된 시상식에 센스를 발휘한 제안을 했다.

이에 실제 아카데미 시상식장에 피자가 배달됐고, 브래드 피트가 피자 배달부와 함께 직접 서빙을 자처했다.

1회용 접시를 받아든 브래드 피트는 서빙을 하기 시작하고, 해리슨 포드는 드제너러스가 들고 있던 냅킨을 빼앗아들고 메릴 스트립은 큰 피자를 한 움큼 베어물었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내가 돈이 없는데 누가 팁 좀 내줄 수 있느냐”며 “전 세계에 수억 명이 지켜보고 있지만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자처 매력 훈남”,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자처 이런 영광이”,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재미있는 시상식이 나왔으면 좋겠다”,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까지 할 줄 몰랐”,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했으니 피자값은 안내도 되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 ‘그래비티’는 촬영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음향편집상 등 7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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