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플레이 이주한, 아프리카 아이들 돕기 캠페인 주제곡 ‘One By One’ 발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팝재즈밴드 윈터플레이의 리더 이주한이 아프리카 말라위 극빈곤층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1.25 미라클 마켓’에 참여한다.

‘1.25 미라클 마켓’ 캠페인 주제곡 ‘원 바이 원(One By One)’이 19일 음원이 발매됐다.‘1.25 미라클 마켓’은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담은 콘텐츠를 1.25 달러(UN이 정한 세계 극빈곤층의 하루 생계비)에 해당하는 1250원에 사고 팔 수 있는 온라인 재능기부 오픈마켓으로 국제구호 NGO인 기아대책과 지마켓, 제일기획이 함께한다.

이주한은 지난 2007년 윈터플레이를 결성해 팝에 가까운 대중적인 감성의 재즈를 선보여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윈터플레이는 지난해 10월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에서 정규 3집 ‘투 패뷸러스 풀스(Two Fabulous Fools)’를 라이선스로 발매해 홍콩레코드, HMV 등 각종 재즈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초 정규 3집의 수록곡 ‘셰이크 잇 업 앤 다운(Shake It Up And Down)’으로 홍콩의 인기 라디오 채널 ‘커머셜라디오(Commercial Radio 2-903)’의 ‘인터내셔널 플레이 차트(2014년도 제5주차)’에서 브루노 마스, 비욘세 등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주제곡은 이주한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이주한은 “식량을 구하지 못해 망고 하나로 끼니를 때우거나, 쓰레기장을 뒤져 누군가 버린 음식물로 하루의 배고픔을 채우는 말라위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전 세계에 음악으로 자선의 물결을 일으킨 마이클 잭슨의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 같은 따뜻한 노래를 만들어 캠페인을 알리고 음악을 통해 더욱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산에, 이현우, 이적, 박기영, 스윗소로우, 윈터플레이 혜원, 매드소울차일드 진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국제구호 NGO인 ‘기아대책’에 기부돼 말라위 극빈곤층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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