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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은행(행장 민수봉)’의 최근 성장세가 주류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LA비즈니스저널’ 최신호는 최근 은행업계의 핫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윌셔은행의 최근 행보에는 이유가 있다며, 윌셔은행과 다른 한인은행의 차별점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18억 달러의 자산을 갖고 있는 윌셔는 지난 3년간 수익은 연평균 45%, 매출은 40%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19달러 대에서 움직이고 있는 윌셔의 주식은 20달러 정도가 적정가이며, 비슷한 크기의 한인 은행인 나라은행과 중앙은행보다 주당수익률(PE Ratio)이 높다고 평가했다. 윌셔은행(심볼: WIBC)의 주식은 12일 전일보다 0.29달러(1.53%) 오른 19.2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저널은 윌셔의 강점은 한인은 물론 유대인, 히스패닉, 흑인 등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고객 구성에 있다고 분석하고 이는 1980년 설립 당시 함께 했던 유대인 사업가들이 아직까지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또한 SBA 선호 대출기관(SBA Preferred provider)로서 일반 은행보다 빠르게 대출을 처리할 수 있는 점은 그간의 주택경기 활황인 시점에서 큰 역할을 했다. 이에 힙입어 윌셔는 지난 2분기에 전년동기보다 30% 오른 4,3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영업에 성공했다고 저널은 보도했다. 민수봉 행장은 “고객들과의 관계가 우리의 최대 강점”이라며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한인타운에 지점을 열고 한인 직원들을 채용했지만, 윌셔는 그들을 경쟁자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조 부행장은 “주택시장 침체로 대출에 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주택을 구입하는 한인 사업자들이 다운페이먼트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어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자신했다는 인용으로 윌셔의 성장세를 주목했다. 염승은 기자 /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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