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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광고 1편의 마지막 장면으로 현금만을 받아 손님이 없는 한 음식점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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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광고 2편의 장면으로, 카드를 받으며 손님들이 몰려 줄까지 서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뱅크카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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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최대규모의 크레딧카드 프로세싱기업 ‘뱅크카드 서비스’(대표 패트릭 홍· 이하 BCS)에서 지난 5월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광고 마케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문, 라디오, TV 등 모든 종류의 미디어를 통해 등장하고 있는 BCS의 광고 캠페인은 ‘카드와 사람사이’라는 슬로건과 업체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효과를 발휘하며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이 회사의 폴 전 마케팅 부장은 “기존 고객은 물론 잠재적인 고객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해야 겠다는 판단에 따라 미디어 종류별로 메체특성에 맞게 다른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카드와 사람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을 대칭되는 이미지로 강조한 신문 광고와 한국의 유명 성우 김기현씨의 목소리를 통해 자랑스러운 한인기업 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오 광고가 현재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띠기로는 단연 TV광고이다.
한국 대기업이 아닌 순수 한인기업이 이같은 광고 캠페인을 벌인 사례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TV광고가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여지는 현재의 트렌드에서 그동안 한인기업들의 광고마케팅 관행과 차별화되는 세련미를 보여주고 있어 호평이다.
2편으로 나눠 지난 2월에 제작된 BCS의 TV 광고는 지난 4~6월 사이에 1편이 방영됐으며, 2편이 오는 9월까지 시청자들에게 보여지게 된다. 1편에서는 현금만을 받는다는 이유로 파리날리는 한 음식점의 장면이 보인다. 이어지는 2편에서는 같은 음식점에서 카드를 받기 시작하면서 문전성시를 이룬다. 두편 모두 “뱅크카드 서비스가 없으면 비즈니스도 없다”라는 멘트가 곁들여진다. 이 광고는 현재 전국의 모든 한인 TV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폴 전 부장은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는 것은 물론 잠재 고객에게 BCS의 존재가치를 강하게 어필하는 효과도 크다”라며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번 마케팅 캠페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내년 마케팅 캠페인이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승은 기자 /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