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방문] 유니티 은행 가든그로브 지점 김미라 신임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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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계좌도 소중히 여기면서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6일자로 유니티은행의 가든그로브지점 지점장으로 새로 부임하는 김미라 지점장(사진)은 소액 예금주도 섬기면서 경쟁력을 갖춘 지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3년차 베테랑 뱅커로 지점 업무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김 지점장은 “지점에서 일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 중의 하나가 처음에 소액 계좌를 오픈한 고객이 사업체가 커지는 것을 보는 것이다. 작은 계좌가 늘 작게 만 있지 않는 만큼 고객과 지점이 함께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지난 1988년 세리토스에 위치한 퍼스트글로벌뱅크를 통해 입행한 김 지점장은 98년 퍼스트글로벌이 한미은행에 합병되면서 한미은행에서 일하게 됐다. 이듬해 중앙은행 가든그로브지점으로 옮겨긴 김 지점장은 2004년 중앙은행 플러튼지점장을 거쳐 이번에 유니티은행으로 옮기면서 가든그로브 지점을 책임지게 됐다. 은행 경력을 대부분을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쌓은 김 지점장은 특히 고객 개개인에 대한 보다 세심한 서비스를 강조한다.
 
“지점 업무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 관리다”고 말한 김 지점장은 “직원과 고객이 그냥 업무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간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서로 신뢰가 생기고 고객과 지점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이러한 고객 관리에 있어 이전 보다 더욱 성심껏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지점장은 부임과 동시에 가장 우선 과제는 예금고를 올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가든그로브지역은 어느 지역보다도 한인은행 지점간의 경쟁이 심한 곳으로 몇 블록되지 않는 곳에 지점들이 모여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계 은행 지점까지 가세해 고객 유치가 치열하다.
 
이에 대해 김 지점장은 “한인 고객의 수는 한정돼 있고 경쟁은 뜨겁다. 따라서 인근지역에 많이 거주하는 베트남 커뮤니티 고객 등 타인종 고객 유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한국에서의 투자 자본 유치에도 힘을 쓸 생각이다”라며 “새 고객 유치를 위해서는 보다 치밀한 전략과 계획이 필요한데 우선 지점의 내실을 든든하게 다질 것이며 타인종 공략 및 새 고객 유치를 위해서 외국인 직원 채용 및 지점차원에서의 특별 캠페인이나 프로모션 등에 관해서도 본점과 면밀히 협의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니티은행은 타 은행에 비해 규모면에서는 작지만 분명히 작은 은행의 지점이 가지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찾아내고 잘 부각시키고 개미처럼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발로 뛰면 분명히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 유니티은행 가든그로브지점
 주소 : 9252 Garden Grove Blvd. #27, Garden Grove, CA 92844 
 전화 : 714-590-8500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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