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가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 중이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용의자’(감독 원신연, 제작 그린피쉬)는 지난 2일 하루 전국 572개 상영관에서 11만415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4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255만7267명이다.
‘용의자’는 연초연말 극장가 유일한 액션극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액션극에 뒤지지 않는 ‘웲메이드’ 액션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국판 ‘본’ 시리즈로 불리고 있는 ‘용의자’는 공유의 날렵한 액션과 카체이싱, 주체격술, 고공 낙하 등 다양한 기술과 빠른 장면 전환으로 액션 특유의 맛을 살렸다는 평가다.
‘변호인’과 함께 쌍끌이 흥행 중인 ‘용의자’가 주말 관객 동원에도 성공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같은 날 ‘변호인’은 26만34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난 달 18일 전야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662만3203명이다. 이어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4만5335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