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박스 킹’ 투탁, 싱글 앨범 발매..연산군묘 찾아 묵례 ‘왜?’

2010년 싱글음반 ‘Explosion’으로 데뷔한 비트박서 투탁(2TAK)이 싱글음반 ‘연산군’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산군 묘지를 찾았다.

투탁은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507년 만의 계승 영감을 준 그에게 묵례”라는 글과 더불어 연산군의 묘지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조선 제 10대왕 연산군과 부인 거창신씨가 묻혀 있는 연산군의 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했으며, 지난 2006년 이전 비공개 묘역으로 관리되다가, 2006년 이후 공개됐다.

투탁은 조선 역사의 가장 포악했던 왕 연산군과 세계 역사의 독재자들에게 영감을받아 작업했다.

선공개 된 이번 음반 재킷을 먼저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폭력적이다”, “재킷이 강렬해서 기대된다” 등 의 양분화 된 반응을 보이고있다.

투탁의 신곡 ‘연산군’은 ‘Before Christ : 기원전’으로 소리의 기원을 말한데 이어 그다음 시리즈이자 투탁의 정규작 ‘Common Era : 창세기’ 중간선상에 있는 곡이다.

투탁 특유의 웅장한 스케일의 사운드와 비트박스 퍼포먼스가 돋보이는곡으로, 최근 주목받는 래퍼 넉살과 비트박서 루팡, 디자이너 찰리초이, 한영애 밴드의 피아니스트 양자인 등이 작업에 참여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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