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 2012년 데뷔한 헬로비너스와 AOA는 소녀시대, 투애니원, 카라 등의 걸그룹을 계보를 잇는 신 걸그룹 군단으로 11월 컴백, 가요계 ‘핫’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컴백을 알린 헬로비너스. 이들은 지난 6일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끈적끈적’을 선보였다. 새롭게 합류한 여름과 서영은 기존 멤버들과 위화감 없이 어울렸고, 기존 멤버들은 소녀같은 모습과 달리 한층 성숙하고 매혹적인 여성으로 성장했다.
컴백 이후 헬로비너스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는 등 뜨거운 반응으로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 곡 ‘끈적끈적’은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코끼리왕국의 합작으로 완성된 레트로 사운드의 힙합 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반복되는 훅(Hook)을 통해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을 가졌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녹아버린 캔디, 초콜릿 등에
비유해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AOA는 오늘(7일)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는 11일 공개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에서 AOA는 캣우먼을 연상시키는 티저와 트레일러로 섹시함과 도도함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그 동안 ‘짧은 치마’, ‘단발머리’ 등 중독성 강한 곡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해왔던 AOA이기에 어떤 차별화된 매력으로 ‘사뿐사뿐’을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7일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 이후로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앨범 활동 당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5개의 음악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 상반기 그램드슬램달성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일본에서의 데뷔 역시 성공리에 마쳤기에 이번 에이핑크 앨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례로 공개된 이미지 콘셉트 사진들은 청순과 순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해 컴백할 에이핑크의 새로운 모습을 유추하게 만들었다.
에이핑크 측은 “이번 미니 5집은 여인으로 성숙해져 가는 에이핑크의 아련한 감성을 주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였으며, 지금까지의 에이핑크의 모습에 우아함과 성숙함을 더 하면서 더욱 고급스러운 에이핑크를 보여주려 한다”고 밝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