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슈가도넛, 11일 미니앨범 ‘더블 마이너스’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슈가도넛이 오는 11일 미니앨범 ‘더블 마이너스(Double Minus)’를 발표하며 해체 3년 만에 컴백한다.

슈가도넛은 지난 2001년 결성돼 같은 해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에서 ‘숨은 고수’로 선발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후 슈가도넛은 2002년 정규 1집 ‘스피너 점프(Spinner Jump)’, 2006년 2집 ‘팬텀 페인(Phantom Pain)’, 2008년 3집 ‘슈가도넛츠(SugardonutS)’, 2010년 미니앨범 ‘세이 예스(Say Yes)’ 등의 앨범을 내놓으며 꾸준한 활동을 벌였지만 2011년 해체를 선언한 바 있다. 올해 재결성을 선언한 슈가도넛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고 노브레인, 장미여관, 갈릭스의 소속사인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앨범에는 ‘바보 같은 노래’ ‘아름다운 인생’ ‘그리워’ ‘사랑은 없어’ ‘슬픔이 시작되는 곳’ 등 소탈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5곡이 수록돼 있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측은 “이번 앨범은 기존의 슈가도넛 음악에서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한 담백한 사운드의 결정체”라며 “기존의 것에 더하려고만 하지 빼려고 하지 않는 복잡한 요즘 세태에 불필요한 요소들을 뺀 듣기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