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회에서는 유진(주원 분)과 내일(심은경 분)이 찰츠부르크 콩쿠르에 참가를 하기 위해 함께 오스트리아에 갔다.

차유진은 준비한 커플링을 내일에게 보여주며 콩쿠르에 입상하면 주겠다고 조련했다. 커플링이 가지고 싶었던 내일은 당장 그러겠노라 했다.
그러나 내일의 콩쿠르 참가가 발탁될 위기에 놓였다. 여권이름고 신청자 이름이 달라 규정상 참가할 수 없거나 신분을 증명해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
내일은 풀이 죽어 홀로 피아노를 치다 차유진의 아버지 차동우(정보석 분)을 만났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유진도 아버지와 재회했다.
차동우는 아들이 여자친구 뒷바라지를 하는 것 같아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내일의 피아노 실력을 듣고 콩쿠르에 참가할 수 있게 도와줬다.
커플링을 끼고 유진에게 한 껏 격려를 받은 내일은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제 함께 오스트리아에서 유진과 유학생활을 하게 될 수 있게 됐다.
차유진과 설내일 외에 주변 인물들도 변화를 맞이했다. 이윤후는 지휘자로 전향했으며 RS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았다. 유일락, 미니 등도 RS오케스트라로서 한 껏 성장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했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어 기대를 많이 모았다.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을 겪었지만 주원, 심은경, 고경표 등 배우들의 개성넘치는 연기가 극을 이끌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는 ‘힐러’가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