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미국 주식투자 늘어났다

NYSE지난해 한국의 12개 주요 자산 운용사가 운용 중인 해외투자펀드의 해외주식 거래가 총 7만 9687건으로 전년 대비 64% 나 급증한 가운데 미국에 대한 투자 비율이 2013년에 비해 3.4%포인트 늘어난 23.9%를 기록하며 투자대상국가 순위에서 홍콩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해외투자펀드 주식거래는 전세계 46개국에서 이뤄졌고 이 중 홍콩과 미국을 합친 비중이 전년 대비 3.3%포인트 늘어난 53.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의 해외 투자가 늘어난 것은 2013년 하반기 이후 신규운용사의 해외 투자가 늘어난 데다 해외증권시장의 상승세에 따라 해외투자펀드로의 자금유입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외투자펀드의 투자방식은 한국 운용사가 직접 진행하는 ‘직접운용’과 해외 현지 운용사에 위탁하는 ‘위탁운용’으로 구분되는데 지난해에는 직접운용을 통한 주식거래의 규모가 전년대비 122.7%나 증가하여 위탁운용(24.8% 증가)의 증가폭의 5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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