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개봉 한 달 여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킹스맨’의 흥행 돌풍은 문화계 전방위로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TV 예능에선 MBC 무한도전 ‘식스맨’, tvN SNL 코리아 ‘킹스맨 특집’ 등 다양한 패러디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패션업계에선 영화 속 맞춤 수트부터, ‘킹스맨’ 스타일링을 오마주한 각종 화보와 패션 아이템 등을 내놓기도 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감독 매튜 본)은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500만2264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4위를 8년째 지키고 있던 ‘추격자’(최종 507만1619명)의 기록에 바짝 다가선 스코어다.
‘킹스맨’은 청불 등급의 외화로선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스파이 액션의 대표작인 ‘007’ 시리즈의 흥행을 뛰어넘은 데 이어, 역대 청불 외화 중 최단기간 250만 돌파, 역대 청불 외화 최고 흥행 기록, 역대 청불 외화 최초 400만 돌파 등의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마침내 개봉 37일 만에 역대 청불 외화 최초 500만 돌파 기록을 쓰는 데 성공했다.

‘킹스맨’의 흥행 돌풍은 문화계 전방위로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TV 예능에선 MBC 무한도전 ‘식스맨’, tvN SNL 코리아 ‘킹스맨 특집’ 등 다양한 패러디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패션업계에선 영화 속 맞춤 수트부터, ‘킹스맨’ 스타일링을 오마주한 각종 화보와 패션 아이템 등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 분)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 분)을 만나 스파이로 거듭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 맞서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의 절도있는 액션과 이색 액션 씬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콜린 퍼스는 ‘제2의 전성기’라고 불러도 좋을 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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