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무서운 공룡들, 400만 모았다…킹스맨’보다 8일 빨라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 중인 ‘쥬라기 월드’가 국내 극장가에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감독 콜린 트레보로우)는 이날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402만701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쥬라기 월드’는 단숨에 올해 전체 상영작 가운데 흥행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올 상반기 화제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누적 601만)보다 8일 빠른 속도라는 점에서 향후 스코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쥬라기 월드’는 22년 만에 재개장한 쥬라기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통제 불가능한 공룡들과 인간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지난 11일 개봉, 극장가 메르스 공포를 뚫고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그 결과 역사상 최단 기간인 개봉 13일 만에 전 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걸작으로 남은 1편에 대한 향수는 물론, 고도의 컴퓨터그래픽 기술(CG)로 구현한 볼거리 등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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