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양심적 병역거부’, ‘전쟁 반대 누드 퍼포먼스’ 등으로 세간의 이목을 끈 독립영화 감독 강의석이 종교 사학을 겨냥한 영화를 선보인다.

‘미션스쿨’ 측은 2015년 하반기 개봉에 앞서 후반 제작 및 개봉 지원비 1000만 원의 모금에 나섰다. 모금된 금액은 영화의 후반작업 및 상영본 제작, 개봉에 필요한 포스터·전단·예고편 제작, 시사회 개최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개봉 지원비 뿐 아니라 다양한 홍보 재능기부도 제작팀의 메일(holygarden_m@naver.com)을 통해 받고 있다.
10일 영화배급사 홀리가든 측은 2004년 명문 종교 사학에서 벌어진 인권 문제를 담은 실화 드라마 ‘미션스쿨’이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후반 제작 및 개봉 지원비 마련을 위한 대국민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미션스쿨’은 암묵적으로 자행되어 온 대한민국 종교 사학의 종교 강요와 학생 인권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국내 최초의 실화 드라마. ‘대한민국 헌법 제20조’에선 개인의 종교에 대한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실제 현실에선 사학을 통해 종교가 암묵적으로 강요되기도 한다. 이에 강의석 감독은 ‘종교의 자유’를 위해 46일 간 사투를 벌인 자신의 실화를 영화화했다.

‘미션스쿨’ 측은 2015년 하반기 개봉에 앞서 후반 제작 및 개봉 지원비 1000만 원의 모금에 나섰다. 모금된 금액은 영화의 후반작업 및 상영본 제작, 개봉에 필요한 포스터·전단·예고편 제작, 시사회 개최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개봉 지원비 뿐 아니라 다양한 홍보 재능기부도 제작팀의 메일(holygarden_m@naver.com)을 통해 받고 있다.
‘미션스쿨’ 크라우드 펀딩은 굿펀딩 사이트(www.goodfunding.net)를 통해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최소 5000원부터 참여 가능하다. 펀딩 금액에 따라 엔딩크레딧 기재, 시사회 초대권 및 DVD, 한정판 특별 사인포스터와 시나리오북, 배우와 제작진이 함께 하는 감사 모임 초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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