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장재현 감독 “‘검은 사제들’ 장편 마라톤, 단편은 100M 달리기”

장재현 감독이 단편과 장편영화의 차이점을 밝혔다.

10월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장재현 감독,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장재현 감독은 ‘검은 사제들’로 첫 상업 장편영화에 데뷔했다. 이 작품은 장 감독의 영화 ’12번째 보조사제’를 원작으로 했다.

이 작품은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감독상, ‘제9회 파리 한국영화제 숏컷 섹션 최우수 단편상’,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와 관련 장 감독은 “단편영화는 제가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상해놓고 트리트먼트, 하이라이트 부분만 학교에서 작업을 했다. 저에게는 (단편과 장편은) 큰아들, 작은아들 같다. 둘다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단편이 짧은 100미터 달리기, 장편은 긴 마라톤을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고 페이스 조절하면서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1월 5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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