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케이드레곤 측에 따르면 ‘월계자’는 한국의 양윤호 감독과 중국의 대표적인 ‘1000억 작가’ 레오 류가 의기투합해 제작된다. 주요 투자사로 중국의 주요 투자배급사인 다디원선이 합류한다. 촬영 대부분은 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헝디엔엔터테인먼트는 2004년 워너브라더스와 중국 최초의 해외 합자영화제작사 설립을 계기로 엔터테인먼트사업에 진출, 전국 220개 극장멀티플렉스, 1200개의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45개 극장을 증설 중이다. 특히 헝디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중국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흥행 2757만 명의 ‘몽키킹:영웅의귀환(西游记之大圣归来)’의 성공적인 배급으로 본격적인 투자배급사로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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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윤호 감독 |
‘월계자’는 헝디엔엔터테인먼트가 직접 기획, 제작에 참여한 첫 작품이다. 일란성 쌍둥이 남자 형제가 중국 갱스터와 한국 경찰에게 동시에 쫓기게 되는 액션로드무비로, 한국 여자경찰의 엇갈린 로맨스가 함께 한다. ‘바람의 파이터’(2004), ‘아이리스(2010)’ 등의 액션영화 및 드라마를 연출한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월계자’는 2016년 1월 중순, 부산과 서울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최대 5000개의 극장을 확보하는 등 한중 공동제작 영화로서는 최대 규모의 와이드 개봉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드레곤은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중국필름비즈니스센터 등의 지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디펜던트 영화사로, 주로 한,중,미 기반의 국제공동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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