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규모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리는 첫번째 싱글앨범 ‘젤로스(Zelos)’는 질투와 경쟁의 신 젤로스를 모티브로 하여 표현한 것으로, 사랑을 빼앗긴 한 남자의 질투에 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빅스는 타인의 질투를 빨아들여 주위의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질투’와 ‘경쟁’을 상징하는 아이템인 ‘Evil Eye’를 채용해 뮤직비디오, 안무 등에서 포인트 요소로 컨셉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그동안 뱀파이어, 저주 인형, 사이보그, 사랑의 노예 등의 독보적인 컨셉으로 다크한 모습을 선보였던 빅스는 이번 싱글 앨범에서는 이전에 시도한 적 없는 비비드한 컬러로 무장한 반전 매력으로 신선함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총 3곡이 수록된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 ‘다이너마이트’는 기존에 빅스가 해왔던 장르와는 다른 펑키하고 새로운 모습의 곡으로 밝고 따라 하기 쉬운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주문을 외우는 듯한 반복되는 가사와 스토리를 상상할 수 있는 전개는 노래를 듣는 재미를 더한다.
곡의 도입부부터 등장하는 기타 사운드가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압도하며, VIXX의 음악적 색깔이 잘 드러나는 곡 ‘늪’과 브릿팝에 힙합적인 비트가 가미된 미디움 발라드로, 권태에 빠진 연인들의 감정을 ‘손’이라는 소재로 풀어낸 ‘손의 이별’등 싱글 앨범이지만 다양한 곡들로 음악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20일 공개된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언약식을 하고 있는 레오에게 질투를 느낀 엔이 멤버들과 함께 훼방을 놓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다양한 특수효과와 소품들은 뮤직비디오의 스토리와 영상을 잘 살려내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최근 독특한 색감과 차원이 다른 영상미로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는 VM프로젝트의 ‘범진’ 감독이 맡아 진행했다.



